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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문 증후군(흉곽출구증후군, Thoracic outlet syndrome)
관리자
2019.01.27

가슴문 증후군(흉곽출구증후군, Thoracic outlet syndrome)

가슴문 증후군(흉곽출구증후군, Thoracic outlet syndrome)

 

 

가슴문 증후구는 여러가지 증후군으로 나뉜다.

종류

①앞목갈비증후군(Scalenus anticus syndrome)

앞목갈비근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거나 짧아져서 빗장밑동맥 및 위팔신경얼기가 압박을 받아 생기는 증후군.

주로 중년 여성에게 호발

 

②갈비빗장증후군(Costoclevicular syndrome)

첫번째 갈비뼈나 빗장뼈의 골절이 일어난 후 부정유합이나 이 뼈들의 기형이거나 팔을 자주 위로 올리고 목을 뒤로 과하게 젖혀서 일을 하는 작업자나 전신쇠약으로 인한 어깨이음뼈 주위의 지지근육들이 약하거나 위축된 경우에 이 증후군을 일으킨다.

 

③목갈비뼈증후군(Cervical rib syndrome)

선천성으로 7번째 목뼈의 가로돌기가 비정상적으로 갈비뼈 처럼 길게 발생해서 가슴문을 지나는 혈관이나 신경을 압박하여 팔에 여러가지 증상을 야기시킨다.

 

④과벌림증후군(Hyperabduction syndrome)

작은가슴근증후군이라고도 말하며, 지속적인 팔의 과벌림에 의해 발생한다.

 

검사

다양한 신경 및 동맥압박 검사가 실시된다.

신경압박 검사

위팔신경얼기 압박검사(Morley test): 목갈비 세모공간을 압박하여 방사통의 유무를 확인한다.

혈관압박검사

라이트검사: 앉은 자세에서 양팔을 90도 벌렸을 때 노동맥의 박동이 약해지거나 소실이면 양성.

애드손검사: 목을 뒤로 젖히고 병변쪽으로 돌렸을 때 노동맥의 박동이 약해지거나 소실되면 양성.

알렌검사: 병변 쪽 팔의 팔굽관절을 90도 굽히고 위팔을 90도 벌린 상태에서 머리를 반대쪽으로 돌렸을 때 노동맥의 박동이 약해지거나 소실되면 양성.

갈비빗장압박검사: 앉은 자세에서 양팔을 젖혀서 치료사가 노동맥을 촉지한 상태에서 팔을 뒤쪽 아래쪽으로 당겨서 노동맥의 박동이 약해지거나 소실되면 양성.

어텐션검사: 서서 턱을 당기고 양 팔을 젖혀서 치료사가 노동맥을 촉지한 상태에서 팔을 뒤쪽 아래쪽으로 당겨서 노동맥의 박동이 약해지거나 소실되면 양성.

올림부하검사: 앉아서 양쪽 팔의 팔굽을 90도 굽히고 위팔을 90도 벌려서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3분간 할 수 없으면 양성.

할스테드검사: 서서 병변 쪽 팔을 과하게 젖히고 머리를 반대쪽으로 가쪽굽힘 했을 때 노동맥의 박동이 약해지거나 소실되면 양성.

 

중재

1. 경피신경전기자극기(TENS)

2. 핫팩을 이용한 온열치료

3. 초음파 치료

4. 모서리뻗침운동: 90도로 서로 수직한 벽(벽과 한 쪽 모서리)에서 양 손을 어깨 높이에 놀리고 선 자세를 계속 취한다. 스트레칭이 되도록 벽 코너쪽으로 서서히 몸을 기울이고 자세를 5초간 유지한다.

5. 목 뻗침운동: 오른손은 등 뒤로, 왼손은 머리위에 올리고 머리를 왼손으로 왼쪽 어깨쪽으로 잡아 당긴다. 스트레칭이 될 때 까지 잡아 당기고 5초간 팔을 유지하며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실시한다.

6. 어깨 돌리기운동: 어깨를 풀듯이 원을 그려가며 어깨를 풀어준다.

7. 목뒤당김 운동: 머리를 턱의 위치까지 오도록(일자목처럼 만들어주는 것) 뒤로 잡아 당기고 5초간 동작을 유지한다.

 

이 환자들은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하고 아픈쪽(병변쪽)으로 압박을 가하는 것을 피한다.(예를들어 안전벨트나 가방 같은 것) 마찬가지로 수면 자세도 병변쪽으로 누워 잔다면 수면 자세를 변경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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